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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Vanita' Di Vanita
2. Tema Di Leonetta
3. Danse Des Filles De Joie
4. Canzone Di Cadigia
5. State Buoni Se Potete
6. Capitan Gesu
7. Vanita' Di Vanita
8. La Canzone Del Deserto
9. Salome
10.La Strage
11.Secondo Ponzio Pilato
12.Tema Del Villaggio
13.La Tempesta
14.La Manifestazione Dei Bambini
15.Momo E Cassiopea
16.La Canzone Di Memo Per Orchestra Di Mandolini
17.Il Palazzo Di Hora
18.Gli Uomini Grigi All' Inseguimento Di Momo
19.La Grande Giostra
20.La canzone Di Momo



'Secondo Ponzio Pilato'그리고 'Momo'
 
    State Buoni Se Patete 본작은 Angelo가 발표했던 83년의 'state Buoni Se Potete, 86년의 'Momo', 88년의 'Secondo Ponzio Pilato'의 컴필라이션앨범이다. 무엇보다도 안타 까운 일은 그동안 국내 중고응반시장에서도 전혀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Momo'앨범이 오리지널자켓 그대로 발매되 는 것이 아니어서 혹 음반을 접하는 여러분들이 실망하실 수 도 있을것이다. 그러나 본작의 권리를 갖고 있는 이태리 EMI에서 'Musiche Da Film'이라는 새로운 타이틀과 함 께 다른 헝태의 커버로 발매되었기 태문이라는 것을 아을러 밝혀둔다. 하지만 한가지 위로가 되는 것은 이미 라이센으로 소개가 된 Tom Newman의 Taerie Symphony처럼 자켓을 앞,뒤로 사용할수 있도록 제작되었다는 것을 기억하 시기를.... 그래서 언제든지 Memo가 그리을때는 눈부시도 록 새히얀 Hora의 궁전이 예쁘게 담겨 있는 자켓을 보면서 음악을 감상하실 수 있다는 것을....

'State Buoni Se Potete',
'Secondo Ponzio Pilato'그리고 'Momo'
전체적으로 민속적인 분위기가 강만 본작은 수록곡을 중 심으로 세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1982년에 Angelo는 그해에 독일의 음반 비평가들이 주는 최고의 상을 수상하게 되면서 프랑스의 TV방송국에서 그의 특집이 방영되는등 바 쁜 볼동을 벌이게 된다. 다음해에 그는 Maurizio Fabrizio와 콤비를이루어 그의 9번패 앨범이자 San Filippo Neri의 이야기를 담은 Luizi Magni의 영화'State Buoni Se Potete'의 사운드 트랙을 작곡, 발표헌다. 후에'Momo'의 기초가 되어주었던 이 작품에서 Angelo의 기 타, 만돌린, 플륫등의 다재다능한 연주와 Luiza Zappa의 심오한 가사를 만날 수 있다.

첫번패 파트는 해맑은 어린이들의 흥겨운 합창으로 시작 되는 (Vanita' Di Vanita) 중간에 등장하는 꼬마의 앙증맞은 목소리와 바이올린, 쳄발로등의 연주가 인상적인 곡 이다. 이어지는 (Tema Di Leonetta)의 슬픈 선율이 듣 는 이의 마음을 적셔주는 듯하며 다음곡은 (Danse Des Filles De Joie)로 독특한 효과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Canzone Di Cadigia)는 "예쁜 소년아 이리로 와 주 긴니... 저 오래된 궁전으로부터 무슨 이야기가 펼쳐지는 지... 우리앞의 하얀 궁전에는 다섯가지의 선물이 기다리고 있네... 까마귀 3마리, 부드러운 햇살, 너는 홀륭한 왕자가 되 어 잠들고 있네... 그들은 알고 있을까"라는 한편의 동화를 가사로 담고 있다.
     Angelo특유의 보컬이 처음으로 등장하 는 타이틀곡 (State Buoni Se Potete)와 동요를 듣는듯 한 어린이들의 합창곡(Capitan Gesu)가 이어지면 첫곡 이었던 (Vanita' Di Vanita')가 새롭게 연주곡으로 재 등장한다.

두번쩨 파트는 13번째 앨범 'Secondo Ponzio Pilato' 로 역시 Luigi Magni의 작품을 영화화한것으로 대부분이 Angelo가 작곡한 곡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지중해풍의 민 속음악적 색채를 수용, 그의 다른 앨범에서처럼 민속악기를 전면에 사용하고 있다. Angelo의 떨리는 듯한 음성의 (La Canzone Del Deserto)에 이어 종료음악의 색채가 느껴 지는 (Salome)과 무서운 장면을 연상하게 하는 (La Strage), 예수를 처형시켰던 총독의 노래이자 두번패 타이 틀곡인 (Secondo Ponzio Pilato)가 그 다음을 장식한다.

세번패 파트는 12번패 앨범으로 Micheal Ende의 책을 영화화한 'Momo'의 아름다운 곡들이 기다리고 있는데 유 일하게 영화를 볼 수 있어서인지 앞의 곡들보다는 영화장면 을 머럿속에 떠올리면서 감상할 수 있다. 영화가 처음 시작 될때 흘러나오는 경쾌한 리듬의 (Tema Del Villaggio) 와 (La Tempesta)에 이어 시간에 대한 피켓팅과 행진을 할때 아이들이 부르던 (La Manifestazione Dei Bambini),주인공 "Memo"의 안내자가 되어준 Cassiopea와 함께 걸어갈때 흐르던 (Momo E Cassiopea),거북이 등에 글씨가 새겨지던 것이 재미있었다. 만돌린 연주를 만끽 할 수 있는 (La Canzone Di Memo Per Orchestra Di Mandolini)와 모모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까시오빼아를 따라서 찾아갔던 "The Nowhere House"라 불리우 는 Hora의 궁전에 다다랐을때의 (Il Palazzo Di Hora). 다음은 인간의 시간을 훔쳐서 씨가에 말아 피우는 회색 인간들이 모모를 추적할때 그들이 담배를 피우는 장면이 떠올려지면서 긴장감이 감도는 (Gli Uomini Grigi All' Inseguimento Di Momo), (La Grande Giostra)와 (La canzone Di Momo)의 두곡이 마지막을 장식하면 서 3편의 영화 감상을 마치게 된다.

대중가요의 제목으로도 더욱 친근한 모모와 그외 Anglo의 영화음악을 감상하면서 또 한번 그의 깊은 내면의 민속 음악세계로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Angelo의 음악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항상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와 듣는 이의 가슴에 살포시 안겨 세상사에 지친 마음을 어루만져 주 는 듯하다.
 
 글/유연수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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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women2008.com/pv/emo-look BlogIcon emo look 2008.03.13 02: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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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La Luna
  2. Confessioni Di Un Malandrino
  3. Tanti Anni Fa
  4. Gli Alberi Sono Alti
  5. Notturno
  6. Gulliver
  7. Rifluisce ll Fiune
  8. Donna Mia
  9. Primavera
  10. La Danza



지중해의 따사로움과해맑은 동심의 세계
Angelo Branduardi- Gulliver, La Luna E Altri Disegni
 
    방학을 이용해서 유럽 여행을 다녀온 후배 한 녀석이 이태리의 레코드 가게를 갔었던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형, 거기 가면 Lucio Battisti앨범은 종류도 많고 차지하는 공간도 넓은데 Angelo꺼는 구석 한 곳에 조금 밖에 없더라.. 이태리 애들은 Angelo 싫어하나봐,,," 라는 말이었다. 처음에는 믿기지 않았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까 일리가 있는 말이었다. 그것은 좋고 싫어하는 차원이 아니라 그 두 아티스트의 위치가 서로 달라서이지 않을까 ? 하지만 아마도 우리 아트록 팬들은 Angelo쪽에 보다 더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을 것 이다. 본인도 마찬가지이지만... 그의 음악에는 동심이 담겨 있다. 요즘 어린애들처럼 영악스러운 동심이 아니 라 진짜 때묻지 않은 순수함 그 자체가 살아 숨실고 있다. 그래서 그의 음악을 듣고 있노라면 한 없이 나 자 신이 편안해지고 있을을 느낄 수 있다. 아직도 기름 냄새가 나는 유화 보다는 맑은 수채화나 풋풋한 파스텔화 의 이미지를 전해준다 너무나 사랑스럽게.
Angelo의 앨범 발매에 정열과 애착을 가지고 있는 시완 레코드에서 이미 몇몇 앨범들이 라이센스로 발매 되었는데 아일랜드의 위대한 상징주의 시인 William Buller Yeats를 노래한 'Branduardi Canta Yeats'. 그의 가장 실험적인. 프로그레시브 성향이 짙은 74년 동명 타이틀 데뷰앨범. 아름다운 민속음악의 세계를 담 고 있는 영화음악 앨범, 본작과 함께 가장 지중해의 따사로움과 해맑은 동심의 세계를 펼쳐주었던 (Cercando L'oro)등.. 또한 시완레코드에서는 그의 또다른 앨범들을 추진중이라 하니 사뭇 기대된다. 그에 대한 음악적 경력에 대해서는 여기서 접어두기로 할까한다. 왜냐하면 아트록지 2호와 이미 나와 있는 그의 라이센스 음반의 해설지에 자세한 프로필이 적혀 있으니까 그걸 참고로 했으면 좋겠다.

이 CD를 사셔서 플레이어에 걸어놓고 있으면 아마도 어,어,,, 이상한데,, 하면서 CD의 앞뒤를 다시 살필 것이다. 이태리어라 잘은 모르겠지만 멜로디가 귀에 많이 익은건데. ,이거 흑시 베스트 앨범 아니야,,, 라며 못 내 찜찜한 기분이 드는 분도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은 바로 75년에 Angelo가 RCA레이블을 통해 공개했던 'La Luna'의 재발매 형식을 띠고 있는 음반이다. 데뷔앨범에서의 실패를 경험했던 그에계 두번깨 앨범은 커 다란 성공을 가져다 주었으며 그로인해 Anpelo의 명성을 유럽 전역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던 음반이다. 그 래서 80년에 (Gulliver)라는 곡을 추가하고 새로운 편곡으로 공개했던 작품이 바로 'Gulliver. La Luna E Altri Disegni'이다. 실험적인 사운드로 인해 빛을 보지 못했던 데뷔작에 비해 두번째 앨범은 상업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큰 성공을 거두었던 작품이었다. 그리고 실지로 그의 데뷔작이라고 해도 좋을만큼의 내용을 담 고 있기도 하다 자연히 Angelo에게 있어서 두번째 작품인 'La Luna'는 각별한 것이었기 때문에 창작활동 이 다소 주춤했던 중반기 시절 그것을 새로운 스타일의 편곡으로 발매했던 것이 바로 이 음반이다.

친근감을 주는 자전거 페달을 커버로 하고 있는 이 앨범은 그의 음악적 동료인 아내 Luisa Zappa Branduardi의 작사와 Maurizio Fabrizio의 제작으로 이루어졌다 바이브레이션이 많은 특유의 낮은 목소 리와 어쿠스틱 기타의 투박함이 어우러지는 첫 곡 (La Luna)에 이어 그의 초반기 히크 곡인 (Confessioni Di Un Malandrino)가 이어진다 베스트 앨범에도 실려있을 정도로 그의 대표곡이자 히트 넘버이다. 어설 픈 이태리어로 한번 불러본다. 스피커에서는 그가 나보다 한 소절 앞서가지만. 흥걱운 멜로디가 깊은 잔향을 남기는 (Tanti Anni Fa)센티멘탈한 하모니카의 선율에 이어 Angelo특유의 기타사운드그리고그의 읊 조리는 보컬이 애조를 띄고 있는 (Gli Alberi Sono Alti)유일한 신곡인 (Gulliver)는 신나는 춤곡 (Ballo In Fa Diesls Minore)를 연상시킨다.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이은 오케스트레이션 반주가 나의 연인에 대한 지극한 감성을 자아내는 (Donna Mia).이국적인 보사노바 리듬이 언뜻비치는 (Primavera).씨타 연주가 이색적인 끝 곡 (La Danza)등 Angelo만의 이미지를 이 앨범은 또 한번 보여주고 있다.

초반기와 중반기를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는 이 작품은 여러분의 디스크 라이브러리에서 언제나 잔 잔한 감동을 전해주는 앨범으로 기억될 것이다.
 
 시완 레코드(기획부)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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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 음악의 절정을 들려주는 매력적인 바이올린 연주와 경쾌하고 신선한 멜로디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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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z-2008.com/free-jock-strap-pic BlogIcon free jock strap pic 2008.03.13 05: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나는 너에 합의한다 이다. 그것은 이렇게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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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ukebox|dl143.mp3|ANGELO BRANDUARDI -- 01. Il Llibro.mp3|cl137.mp3|ANGELO BRANDUARDI -- 02. La Giostra.mp3|dl144.mp3|ANGELO BRANDUARDI -- 03. L'acrobata.mp3|cl138.mp3|ANGELO BRANDUARDI -- 04. Piano Piano.mp3|cl139.mp3|ANGELO BRANDUARDI -- 05. Natale.mp3|cl140.mp3|ANGELO BRANDUARDI -- 06. Cercando L'oro.mp3|dl145.mp3|ANGELO BRANDUARDI -- 07. L'isola.mp3|dl146.mp3|ANGELO BRANDUARDI -- 08. Profumo D'arancio.mp3|dl147.mp3|ANGELO BRANDUARDI -- 09. La Volpe.mp3|cl141.mp3|ANGELO BRANDUARDI -- 10. Ora Che Il Giorno Finito.mp3|autoplay=0 visible=1|_##]                                       플레이를눌러주세요

  1. Il Libro /책
  2. La Giostra /회전목마
  3. L'acrobata /곡예사
  4. Piano Piano /천천히
  5. Natale /크리스마스
  6. Cercando L'oro /황금을 찾아서
  7. L'isola /섬
  8. Profumo D'arancio /오렌지 향기
  9. La Volpe /여우
  10. Ora Che Il Giorno E' Finito /이제 하루가 끝났어요


ANGELO BRANDUARDI - Cercando L’oro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바쁜 생활과 물밀듯이 밀려오는 정보의 홍수속에 잠시나마 우리의 마음을 포근한 동심의 세계로 안내해줄 수 있는 그 무엇은 흔치 않은 것같다. 쓸쓸한 늦가을, 겨울을 재촉하며 내리는 비로 정처없이 뒹구는 낙엽들을 밟고싶은 때이다. 떠나가는 계절을 아쉬워하면서 함께 하고픈 가을 음악친구들… Cico, Il Giardino Dei Semplici,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Angelo Branduardi …

외국의 음악을 처음 접하는데 있어서 제 3세계라고 일컬어지는 비영어권(불어, 이태리어등)의 곡에서 흔히 가사보다는 멜로디나 리듬에 이끌려 그 곡을 좋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가사를 음미하다보면 의외로 아름다운 가사를 많이 만나게 된다. 그래서인지 Angelo의 가사를 번역할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그가 전달하고자하는 의미를 잘 전달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항상 앞선다. 그의 가사는 한편의 서정시와도 같아서 읽고 있노라면 한폭의 그림을 눈으로 읽는듯, 그림을 그릴 수 있을것만 같다.
바로 이것이 Angelo음악의 특징중 하나로 그는 거의 모든 노래를 부인인 Luiza Zappa Branduardi와 함께 작사, 작곡하고 있는데 가사에 있어서는 회화적 표현으로 인하여 마치 한편의 서경시(敍景詩)를 읽는 듯하다. 또한, 그의 주옥같은 곡들에서 들려오는 보컬은 때로는 떨리듯 슬프고 갸냘프게, 때로는 부드러운듯 힘차게 그의 이름(Angelo) 그대로 천사의 목소리로 전해져 온다.
「Cercando L'oro」는 Angelo의 공식 10번째 작품으로 그의 다른 많은 앨범들만큼이나 예쁜 자켓과 가사를 담고 있는 사랑스러운 앨범이다. 그리고 이 앨범은 두가지색의 자켓으로 발매되었는데 검은 바탕의 자켓은 모국어인 이태리어로 불리워진 것이고 흰 바탕의 자켓은 불어로 불리워진 것이다. 이번 Si-Wan 6000 Series를 통해 라이센스로 발매되는 본작은 검은색의 자켓으로 어린시절 만화영화 혹은 동화책에서 볼수 있었던 광경이 펼쳐진다. 금발의 곱슬머리, 빨간 옷을 입고 녹색 스타킹을 신은 우리들의 영원한 어린 왕자이자 피터팬인 Angelo가 바이올린을 켜면서 날아가고 뒤를 이어 자전거를 탄 삐에로 복장의 피노키오 인형과 토끼 인형이, 맨 뒤에는 장난감 백조마차를 탄 여왕(만화에서 보았던 빗자루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던 마녀와는 매우 대조적이다)등이 한데 어우러져 황금을 찾아서 미지의 세계로 춤을 추듯 날아간다.
힘찬 드러밍으로 흥겹게 시작되는 첫곡(Il Libro 책)은 국민학교때 짝꿍과 가위바위보를 하면서 책장 넘기기를 하던 추억을 생각나게 해주는 곡이다.
책을 펴서 책장을 넘기면 어린 아이가 당신을 바라보고 있어요. 문을 열어보니 그곳에서부터 길이 시작되고 있군요. 책을 펴서 책장을 넘기면 어린 아이가 말을 타고 있어요. 문을 열어보니 그곳에서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있군요. 사람들은 나무와 정원과 바다위에 떠가는 배, 평원과 언덕, 황금빛의 커다란 태양을 바라보고 있죠. 공을 갖고 노는 어린 아이. 오솔길과 산. 높히 떠 있는 구름, 꼬마 병정, 어린 아이가 말을 타고 있어요.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 버렸군요…
    다음곡은 (La Giostra 회전목마)로 첫곡에 비해 서정적인 어쿠스틱 기타와 후반부에서 흘러나오는 은은한 Alan Stivell의 백파이프 연주가 Angelo의 따뜻한 음성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면서 회전목마를 중심으로 한가로운 공원 풍경을 들려주고 있다.
다시 경쾌한 분위기의 (L'acrobata 곡예사)는 높은 곳에서 서커스의 곡예사가 호흡을 가다듬고 춤을 추듯 줄타기를 하는 가사내용으로 바이올린과 낭랑한 실로폰 효과음을 들을수 있다. Angelo 특유의 떨리듯 고운 목소리로 이어지는 곡은 (Piano Piano 천천히), 켈트족의 전통춤곡에서 영감을 받아 만든 곡으로 게스트 뮤지션 Alan Stivell이 재등장, 켈트민족의 전통 하아프의 부드러운 선율을 들려주고 있다. 고 있노라면 제목과는 다르게 곡의 슬픈 멜로디로 인하여 왠지 모르게 눈물이 나올것만 같은 에 이어 타이틀곡인 (Cercando L'oro 황금을 찾아서), 자켓에 등장했던 주인공들이 뜨거운 태양아래 하나의 긴줄이 되어 황금을 찾아떠나는 내용으로 역시 명랑한 분위기와 더불어 풋풋한 하모니카 연주와 후반부의 남성코러스를 들을 수 있다.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는 (L'isola 섬).
‘…강물이 어두운 구멍으로 숨어버렸을때, 산이 생성되지 않았을때, 그때 구름사이로 미지의 평원이 생겨났죠. 섬, 미지의 섬. 그렇게 가까운 곳에서 섬을 보았지…’라는 섬이 생성되는 과정을 재미있게 묘사하고 있다. 아울러 이미 라이센스로 소개된바 있는 이태리의 수퍼그룹 Premiata Forneria Marconi의 (L'isola Di Niente 허무의 섬)와는 비슷한 제목이면서도 또 다른 맛을 느끼게한다. 이어지는 곡 (Profumo D'arancio 오렌지 향기)는 사랑하는 그녀와 오렌지 향내가 그윽한 나무의 이야기로 듣고 있노라면 상큼한 오렌지 향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타악기 연주가 계속 반복되는 (La Volpe 여우). ‘…한 겨울 숲속의 나무위로 소복소복 눈이 내리고 눈의 향기가 이내 숲을 온통 뒤덮여버렸죠. 구부러진 나뭇가지에 얼음이, 밤에 여우가 왔다갔다는 것을 알고 있죠. 여우의 발자국의 흔적이 오솔길을 따라 남아 있죠…’라는 가사로 어린시절 읽었던 이솝우화를 떠올리게 된다. S.F.영화음악을 듣는듯한 끝곡 (Ora Che Il Giorno E' Finito 이제 하루가 끝났어요)는 하루를 마감하듯 이 앨범이 어느새 마지막에 다달았음을 암시해주는 곡이라 할수 있다.

앨범 「Cercando L'oro」의 전곡을 감상하고나니 마치 깊어가는 겨울밤, 크리스마스 파티가 끝나고 따뜻한 벽난로 옆에 둘러앉아서 Angelo Branduardi가 들려주는 한편의 옛날 이야기를 들은 기분이다. 그의 사랑스럽고도 아름다운 음악은 무궁무진한 이야기의 보물창고로서 언제나 듣는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 이제 그가 들려주는 황금(음악)을 찾아서 떠나야할 때가 된 것같다.
 
 글/유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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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wet-girl2008.com/japanese-hot-sex BlogIcon japanese hot sex 2008.03.13 03: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는 아름다운 웹사이트가 있는다!

  2. Favicon of http://nicolehduncut.com/free/male-nude-posters BlogIcon male nude posters 2008.05.23 05:2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위치! 많은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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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gelo Branduardi- Branduardi Canta Yeats 

    자, 이제 슬슬 Angelo Branduardi가 아일랜드의 위대한 상 징주의 시인 William Butler Yeats(1865-1939)의 시를 이태 리어로 번역해서 만든 작품 'Branduardi Canta Yeats'를 감 상해보자.
흰색 물결위를 가르고 지나가는 새 가지 색깔의 잔잔한 물 결. 우수와 우아함, 그리고 침착함이 그 색에 배어있다. 백조는 떠있지 않지만 우리들의 상상의 눈에는 우아한 자태의 백조가 물위를 유유히 떠다니고 있다. 쟈켓만큼이나 음악도 잔잔함과 감미로움으로 가득차 있다,
첫 곡 (I Cigni Di Coole (쿨리의 백조))은 앨범 타이틀 곡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앨범 커버의 이미지를 잘 표현해 주고 있다. 고요한 호숫가. 은은한 어쿠스틱 기타를 연주하는 동심을 가진 악사가 앉아있고 새가 지저귀고 있다. 잔잔한 물살을 헤치며 흔자만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 백조의 물살을 가르는 소리가 기타와 어우러져 우리들의 귀를 신선하게 자극하고 있다. 단조로운 전개가 듣는 이를 더욱 자연의 소리에 가깝게 인도하고 있으며, Branduardi특유의 읍조리는 보컬이 그 분위기를 더욱 잘 전달하고 있다. 초창기 Branduardi의 음악적 분위기가 흥겨움과 경쾌함이었다면, 83 년의 그의 모습은 잔잔함과 정적인 멋이다, 마치 불혹의 나이에 접어든 근의 연륜을 보여주는 듯하다.
아침의 상쾌한 기분을 담아낸 듯한 플륫연주로 시작되는 (Il Cappello A Sonagli(그를 꿈꾸게 하는 모자))에 이어 등장하 는 (La Canzone Di Aengus Il Vagabondo(방랑자 앵거스의 노래))에서는 분위기 만점의 Branduardi의 목소리를 감상할 수 있다. 감미로우면서도 허스키한,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그의 목소리가 후반부의 바이올린 소리와 어울려 분위기를 더 욱 가라앉게 하고 있다, 다음곡 (Il Mantello, La Barca E Le Scarpe(외투, 보트 그리고 신발))는 제목만 봐도 Angelo Branduardi가 즐겨 택 하는 소재중의 하나일 거라는 느낌이 드는 곡으로 앞곡의 우울 함을 단번에 바꿔버리려는 듯 밝은 분위기로 시작하고 있다. 하 모니카 소리가 흥겨움을 더해주고 있다. 드럼 주자로 참가하고 있는 브라질의 Papete의 역할은 드러머라기 보다도 분위기를 맞춰주는 타악기 주자라고 하는 편이 낫겠다. 첫곡과 이 곡에서 는 고요한 분위기로, (Un Aviatore)에서는 토속 리듬을 들 려준다. 제목만큼이나 상쾌한 분위기를 표현해 주고 있다. 이어 지는 곡은 (A Una Bambina Che Danza Nel Vento(바람에 춤추는 아이에게))로 2분이 채 안되는 짧은 곡이지만 상징적인 시만큼이나 많은 것을 느끼게 해주고 있다.
     (Il Violinista Di Dooney(두니의 바이올리니스트))는 이 앨 범에서 유일하게 그의 베스트 앨범에 수록된 곡으로 지중해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현악기와 바이올린이 사용된 곡이다. 말 빨리하기 대회에 나온 사람처럼 그의 입놀림은 환상적이다. 가 사를 보면서도 따라부르기 힘들다.
그 다음 곡 (Quando Tu Sarai)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머 리가 희게 세고, 난롯가 옆에서 책을 보다가 깜박 든 선잠에 비 친 젊은 시절의 아름다운 사랑과 추억 잔잔한 풍의 곡으로 가 사만큼이나 서정적인 곡이다.
(Un Aviatore Irlandese Prevede La Sua Morte(아일랜드의 비행사, 그의 죽음을 예언한다))제목만 따진다면 멋진 제목이다. 하지만 자신에게 가 까이 다가온 죽음을 느끼는 사람의 마음은 어떨까? 나와 싸우는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 내가 보호하고 있는 사람들을 사랑하 지 않는다. 진지하고 심각한 가사를 담고 있는 이 시를 음악화 하기 위해 Branduardi는 간결한 멜로디를 기반으로 타악기 주 자 Papete의 타악기를 채택하고 있다 한 편의 수채화를 보듯 다음 곡 (Nel Giardino Dei Salici (버드나무 정원아래서))가 이어지고 마지막 곡 (Innisfree. L'isola Sul Lago)가 한 편의 영화의 종착역으로 우리를 인도한다. 뒷 배경으로 깔리는 오버 더빙된 바이올린 선율이 희노애락을 모두 맛본 평범한 사람들 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 회한과 기쁨. 그것이 삶이다. 이 해설지를 써내려가면서 Angelo Branduardi가 William Butler Yeats의 시들을 자신의 음악세계에 끌어들인 것은 당연한 귀결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 폭의 그림을 연상시키는 예 이츠의 시들. 화폭에 그려진 그의 시들은 그가 세상을 떠난 지 거의 50년 만에 비로소 Angelo Branduardi. Luisa Zappa의 뜨거운 감성과 뛰어난 음악적 상상력에 의해 색이 입혀진다. 때 로는 깨끗한 푸른색으로, 때로는 회색빛 비장미와 붉은색 사랑 으로 말이다, 예술가는 때로는 음악가이고, 때로는 화가이고, 시인이다. 단지 그 표현을 소리로, 그림으로, 글로 표현한다는 점이 다를 뿐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감흥을 표출한다는 점에서 는 정확히 일치한다. 74년 공식적인 음악활동을 시작한 이래 꾸준히 자신만의 음악세계를 추구하면서, 아름다운 서정미로 많은 팬들을 확보하고 후배 음악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Angelo Branduardi의 'Branduardi Canta Yeats'. 꿈과 동 심을 잃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꼭 권하고 싶은 앨범이다.
 
 글-맹한호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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