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듣기'에 해당되는 글 99건

  1. 2007.11.02 NICOLA DI BARI - Un Successo dopo L'altro앨범듣기 (3)
  2. 2007.09.05 NEW TROLLS앨범듣기 (5)
  3. 2007.09.05 NATURAL ACOUSTIC BAND앨범듣기 (2)
  4. 2007.09.04 NADA - Il Meglio Di Nada 앨범듣기 (2)
  5. 2007.07.20 Annie Haslam앨범듣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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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 MINDO E'GRIGIO, IL MONDO E'BLU
02.I GIORNI DELL'ARCOBALENO
03.PAESE
04.LA PRIMA COSA BELLA
05.GIRAMONDO
06.UNA RAGAZZINA COME TE
07.ERA DI PRIMAVERA
08.UN UOMO MOLTE COSE NON LE SA
09.CHITARRA SUONA PIU' PIANO
10.VAGABONDO
11.SE MAI TI PARLASSERO DI ME
12.SAI CHE BEVO, SAI CHE FUMO
13.IL CUORE E'UNO ZINGARO
14.ETERNAMENTE
15.ZAPPONETA
16.TI FA BELLA L'AMORE

NICOLA DI BARI - Un Successo dopo L'altro
어느 나라든지 고유의 음악형태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그 안에는 그 나라 혹은 그 민족 특유의 정서가 담겨져 있다. 음악에도 국적이 있는 것이다. 이러한 것들이 배제되었을 때 그 음악은 이미 "무 국적"의 음악이다. 이태리 음악사에서도 무국적의 음악들이 많이 양산된 시기가 있었고 진지한 음악 인들과 비평가들은 그러한 것들을 극복하기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에서 이 태리 고유의 음악형태인 깐쪼네의 역할은 지대한 것이었다. 아티스트들에게는 자신들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이 어떠한 것인가를, 청자들에게는 예술의 소비자로서 자신들이 지켜야할 것이 무엇인가를 고 민하고 실천하게 한 것이다. 깐쪼네 없는 이탤리언 록을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

니꼴라 디 바리(Nicola Di Bari) 1940년 9월 29일 자포네따(Zapponeta)에서 태어난 그의 본명은 Michele Scommegna였다. 스무살이 되던 1960년에 이태리 음악계에 데뷔하였으며 그는 1963년부터 본격적으로 싱글들을 발표하기 시작한 다. 1964년에는 첫 번째 히트곡 (Amore Torna A Casa(사랑이여 집으로 돌아오라))가 발표되고 대 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어서 그의 음악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게 된 계기는 이태리의 깐쪼 네계에 있어 막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가장 대표적인 산레모 가요제에 참여하면서부터이다. 그의 눈부 신 활동은 7번의 산레모 가요제 출전경력과 1971년에는 이태리 출신의 미녀가수 Nada와 함께 노래한 (Il cuore e' uno zingaro)로, 1972년에는 솔로로서 참가 (I giorni dell' arcobaleno)로 2년 연속 우 승이라는 영광을 통해서도 잘 알수 있다. 이때부터 이미 그는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수많 은 히트곡을 만들어냈으며, 멀리 남 아메리카 지역에서까지도 많은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니꼴라 디 바리의 대표곡 모음집 "Un Sussesso Dopo L'altro"

이 앨범을 통해 무엇보다도 가장 먼저 귀에 들어오는 곡은 역시 1971년 산레모 가요제 수상곡인 (Il Cuore E' Uno Zingaro(마음은 집시))로 국내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지금까지도 많은 리퀘 스트를 받고 있다. 이태리 특유의 애수와 서정이 가득 담긴 부담없는 곡이다. 어쿠스틱 기타의 선율이 아름다운 1972년 산레모 가요제 수상곡 (I Giorni Dell' arcobaleno(무지개 같은 나날들))를 비롯하여 루치오 바띠스띠와 더불어 이태리 음악사에 많은 노래들을 남긴 이태리 최고의 작시가 모골(Mogol)이 함께 만들어준 (La Prima Cosa Bella(처음에 아름다운 것)), (Era Di Primavera(봄의 시간))등에서 는 오케스트레이션 편곡도 가미되어 아트록적인 멋도 즐길 수 있다.

70년대 히트했던 우리나라 가요중에서 박인희씨의 <방랑자>를 즐겨 들었던 이들을 위해서 이태리 어 원곡인 (Vagabondo)를 추천해 주고 싶다. 프로그레시브 록 팬들에게는 올갠 연주가 서두를 멋지 게 장식하는 여덟 번째 곡 (Un Uomo Molte Cose Non Le Sa)를 강력히 추천하고 싶다.

이 앨범은 들을수록 맛이 나는 작품이다. 전체적으로 듣기에 편하고 부드러운 이태리의 전형적인 깐쪼네 곡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각각의 곡이 풍기는 향기가 서로 달라 지루하거나 싫증을 느끼지 않 는 것이다. 우리들은 이 앨범을 통해 작게나마 70년대 이태리 대중 음악계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 고 이는 70년대 그 전성기를 맞이했던 이탤리언 록을 즐겨 듣는 분들에게도 커다란 만족감을 줄 것이 다.

글/맹한호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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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kkk 2007.12.26 01: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시완 레코드에서 거의 베껴 왔군요...ㅠㅠ

  2. Favicon of https://aquajewelmusic.tistory.com BlogIcon 겨울초 2007.12.27 21:0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시완레코드와 고려바위 여러곳에서 베껴왔습니다
    ^^

  3. Favicon of http://hotwomens2008.net/go/uncensored-cartoons BlogIcon uncensored cartoons 2008.03.13 05: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위치에 중대한 일은 그것을 좋아했다!

[NEW TROLLS] DISCOGRAPHY

@ 1967년:이태리 국영 레이블인 FONIT CETRA와 계약체결.
데뷔싱글 <Sensazioni>발표(5인조 편성)


@ 1968년:싱글 <Visioni><Una Miniera><Annalisa><Una Nuvola Bianca><Ceneretola>를 연속적으로 발표.
(감상평:사실 초기 싱글을 구할 길이 없었는데,한 4년전에 CD로 우연히 싱글들과 후기 앨범수록곡을 들을 수 있게 되었다.
그중 초기 싱글곡들은 상당히 하드록적인 맛과 약간 괴기 스러운 맛이 함께 느껴지는,내가 알았던 <Adagio>의 그들 과는 완전히 다른 분위기여서 처음 상당히 놀라기도 했다.
데뷔싱글은 들을만한 곡이고 <Una Miniera>와 <Annalisa> <Una Nuvola Bianca>등은 뛰어난 곡들이다.다만 그 당시 유행했던 음악의 분위기가 많이 들어난다는 게 흠이라면 흠이다.즉,카피성이 좀 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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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Ho veduto
2. Vorrei comprare una strada
3. Signore, io sono Irish
4. Susy Forrester
5. Al bar dell'angolo
6. Duemila
7. Ti ricordi,Joe
8. Padre O'Brien
9. Tom Flaherty
10. Andro'ancora

[SENZA ORARIO SENZA BANDIERA]
(FONIT CETRA LPX3)
싱글의 성공을 계기로 68년 데뷔앨범 발표
NICO DI PARO(gt,vo) VITTORIO DE SCALZI(gt,vo)
MAURO CHIARUGI(kb) GIORGIO D'ADAMO(bs) GIANNI BELLENO(ds) 프로듀서:FABRZIO DE ANDRE,GIANPIERO REVERBERI


@ 1970년:
키보드주자 MAURO CHIARUGI탈퇴(4인조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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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NEW TROLLS]
(FONIT CETRA LPX7):70년 두번째 앨범발표



@ 1971년:
공포영화(La Vittima Designata)의 사운드 트랙의 제작을 위해,영화음악감독인 Luis Enriquez Bacalov) 와 프로듀서인 Sergio Bardotti가 NEW TROLLS와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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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Tempo- Allegro
02.Tempo- Adagio (Shadows)
03.Tempo- Cadenza - Andante Con Moto
04.Tempo- Shadows (Per Jimi Hendrix)
05.Nella Stanza Vuota, Improvvisazioni Dei New Trolls Registrate In Diretta
[CONCERTO GROSSO PER 1]
(FONIT CETRA LPX8)
멤버는 2집과 동일.




@ 1972년:
베이스주자 Giorgio D'adamo탈퇴.그룹 RHODES출신의 베이스주자 Frank Laugelli가입.키보드주자 Maurizio Salvi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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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earching
02. Percival
03. In St. Peter's Day
04. Once That I Prayed
05. A Land to Live A Land To Die
06. Giga
07. To Edith
08. Intro
09. Bright Lights
10. Muddy Madalein
11. Lying Here

[SEARCHING FOR A LAND]
(FONIT CETRA LPX12/13)

NEW TROLLS의 최초 더블앨범으로 한장은 스튜디오 녹음
이며,다른 한장은 라이브 녹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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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Studio
02.XX II ' Strada
03. I Cavalieri Del Lago Dell' Ontario
04. Storia Di Una Foglia
05. Nato Adesso
06. C'e Troppa Guerra
07. Paolo E Francesca
08. Chi Mi Puo Capire

[UT] (FONIT CETRA LPX20)
같은 해.그들의 최고작이자 5집.멤버는 4집과 동일.




@ 1973년:
NICO와 VITTORIO와의 불화로 NEW TROLLS분열.리더인 VITTORIO DE SCALZI를 제외한 4명의 멤버가 탈퇴함.
FONIT CETRA레이블에서 NICO,GIANNI,FRANK,MAURIZIO 라는 이름으로 앨범 [CANTA DI INNOCENZA CANTI DI ESPERANZA] (FONIT CETRA LPX22)를 발표.
VITTORIO는 2집이후 탈퇴했던 베이스주자 GIORGIO를 맞아들인후,RENATO ROSSET(kb),GIORGIO BAIOCCO(sax), TULLIO D'ESPISCOPE(ds),R.SOMUSUNDARAN(percussion)과 두명의 여성 코러스를 가입시켜 8인조롤 팀을 재정비 한다.VITTORIO는 그의 부친이 운영하는 STUDIO G의 회 사인 MAGMA레이블로 이적한다.FONIT CETRA와의 판권 문제로 NEW TROLLS의 이름을 사용하지 못한 채,그들의 공식 6집앨범을 발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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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La Nuova Predica di Padre O'Brien
02. Ho Visto Poi
03. Tornare A Credere
04. Una Notte Sul Monte Calvo
05. Ibernazione
06. Quando L'Erba Vestiva La Terra
07. Butterfly

[NEW TROLLS ATOMIC SYSTEM]
(
MAGMA MAGL18003)
독일 PAN레이블에서는 [NIGHT ON THE BARE MOUNTAIN]의
타이틀로 발매된다.(우리나라에선 시완레코드 발매)





@ 1974년 :
NEW TROLLS는 GENOVA의 ALICOINE극장에서 벌어진 실황 공연을 담은 라이브앨범을 7집으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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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7-4 (Settequatri)
02.13-18 (Trediciottavi)

[TEMPI DISPARI]
(MAGMA MAGL 18005)
NICO,GIANNI,FRANK,MAURIZIO의 앨범발매후,GIANNI탈퇴 그의 후임으로 ATOMIC ROOSTER와 SPYDER출신의 드러머 RIC PARNELL이 가입한 후 그룹명은 IBIS로 개칭함.
POLYDOR산하에서 데뷔앨범을 발표.
[SUN SUPREME] (POLYDOR 2448022) NICO DI PARO(gt,co) FRANK LAUGELLI(bs) MAURIZIO SALVI(kb) RIC PARNELL(ds)



@ 1975년 :
MAURIZIO와 RIC이 IBIS를 탈퇴.후임으로 RENZO TORTORA (gt)와 PASQUALE VENDITTO(ds)가 가입하며 2집을 발표.

본사이트에서검색하시면 음원을 들으수 있습니다

[IBIS]
(POLYDOR 2448036)
우리나라 시완레코드발매.

앨범 발표후,불안정한 멤버구성으로 인하여 IBIS는 해산하게 됨.
NEW TROLLS는 뚜렷한 활동이 없었다.



@ 1976년 :
VITTORIO DE SCALZI와 NICO DI PARO는 화해를 하고, NEW TROLLS의 VITTORIO,GIORGIO D'ADAMO와 전 IBIS의 NICO, GIANNI BELLENO(ds),그리고 RICKY BELLONI(gt)가 규합함 5인조로 재편성된 NEW TROLLS는 두 장의 앨범을 발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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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Tempo- Vivace
02 - Tempo- Andante (Most Dear Lady)
03 - Tempo- Moderato (Fare You Well Dove)
04 - Quiet Seas
05 - Vent'anni
06 - Bella Come Mai
07 - Let It Be Me
08 - Le Roi Soleil
[CONCERTO GROSSO PER 2]
(MAGMA MAL02)
[CONCERTO GROSSO PER 1]의 속편적인 앨범으로
전편과 마찬가지로 음악감독엔 LUIZ ENRIQUE BACALOV,프로듀서엔 SERGIO BARDOT적.GIORGIO USAI가 입.6인조 편성.



@ 1978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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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10집 [ALDEBARAN]발표(WEAT-56589)



@ 1979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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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11집 [NEW TROLLS]발표(WEAT-56761)



@ 1981년 :
GIORGIO D'ADAMO탈퇴.FONIT CETRA레이블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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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12집 [FS]발표(FONIT CETRA LPX93)



@ 198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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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집 [AMERICA OK]발표(FONIT CETRA LPX117) 신레모 가요제에 돌비와 함께 참가하여 <SOLI>라는 곡으 로 3위에 입상함.

@ 198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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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UR]
발표


@ 1988년 :
DISCHI-RICORDI레이블로 이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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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14집 [AMICI]발표(RICORDI SMRL6384)

@ 19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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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lli come noi]
발표


@ 19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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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원없음

[Il sale dei New Trolls]
발표

@ 20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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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Jukebox|clk1059.mp3|01 - New Trolls - The knowledge|dlk1053.mp3|02 - New Trolls - Dance with the rain|dlk1054.mp3|03 - New Trolls - Future joy (scherzo)|clk1054.mp3|04 - New Trolls - High education|dlk1046.mp3|05 - New Trolls - The seventh season|dlk1047.mp3|06 - New Trolls - One magic night|clk1055.mp3|07 - New Trolls - Barocco 'n roll|dlk1048.mp3|08 - New Trolls - Intro and canone|dlk1049.mp3|09 - New Trolls - Testament of time|dlk1050.mp3|10 - New Trolls - The ray of white light|clk1056.mp3|11 - New Trolls - To love the land|clk1057.mp3|12 - New Trolls - The season of hope|dlk1051.mp3|13 - New Trolls - Simply angels|dlk1052.mp3|14 - New Trolls - Ethix|clk1058.mp3|15 - New Trolls - so che ci sei (versione italiana dance wit|autoplay=0 visible=1|_##]                            플레이를눌러주세요
01.The knowledge
02.Dance with the rain
03.Future joy (scherzo)
04.High education
05.The seventh season
06.One magic night
07.Barocco 'n roll
08.Intro and canone
09.Testament of time
10.The ray of white light
11.To love the land
12.The season of hope
13.Simply angels
14.Ethix
15.so che ci sei (versione italiana dance with the rain)


[Concerto grosso: The Seven Seasons]
발표
 

이상으로 NEW TROLLS에 대한 글을 마칠까합니다.조금이라도 도움이 된다면 더 바랄 것이 없겠습니다.마지막으로 에전에 한 잡지 기사중 최유길씨가 쓰신 NEW TROLLS에 대한 글을 올립니다.

[ NEW TROLLS의 실체는 전 멤버가 고루 갖추고 있는 우수한 기량과 작곡력,다양한 지향성안에 존재한다.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면, 일관성이 없었던 것으로 비난의 소지가 다분하지만,긍적적인 시각 에서 보면 일단 음악적인 변화를 보다 여러 각도로 모색하였던 다 양함이 있었으며,그때마다 적절히 대처해나가는 융통성과 카멜레온 적인 경향이 남보다 뛰어났다는 것으로 단정지을 수도 있다.
그러나,중심없이 흔들리는 것 같은 NEW TROLLS의 음악이 결코 공허 하지 않았던 것은 다각적인 형태의 작품들속에서도 섬광처럼 번득 이는 NEW TROLLS적인 기질-쉽게 도취하고 동화되어 가지만 항상 자 기중심적인 완고함을 잃지 않는-이 저변에 자리잡고 있었던 까닭이 며,그것은 변화무쌍한 자기완성에도 불구하고 늘 고정된 시각으로 주시하던 그들의 음악광들에게 확고한 신념을 심어 줄 수 있었던 요인인 것이다



http://www.newtrolls.it/page/home.html<--뉴트롤즈홈페이지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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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기곤 2007.10.02 2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한때는 음악의 전부인양 듣고 얘기하고 생각하던 프로그레시브를 8년만에 다시 들어봅니다.
    우연한 계기로 직장에서 자유 주제로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
    제 이름을 따서 "기고니의 음악세계"라는 주제로 50분간 발표를 할려고 합니다.
    바로 제 음악세계의 뿌리는 프로그레시브이니까요
    어느덧 40대인 저를 돌아보니, 음악과 너무 많이 떨어져 살아온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제 뉴트롤스 신곡과 마젤란 음반을 주먼하였습니다.
    다시 한 번 들어볼까 해서요
    참!!! 발표에 필요한 중요하고 소중한 자료 감사하고 유용하게 쓰겠습니다.
    --- 감솨...

  2. Favicon of https://aquajewelmusic.tistory.com BlogIcon 겨울초 2007.10.03 01:3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 블로그가 기곤님께 도움이 되셨다니 기분이 상당히 좋습니다
    시간이 허락되신다면 자주 들러주세요^^

  3. Favicon of http://hottestsexo.com/free/snapsoid-xxx BlogIcon snapsoid xxx 2007.10.18 03: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4. Favicon of http://cafe.daum.net/sarf BlogIcon 이달콤 2009.05.18 14:4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올 9월에 내한한다고 하네요.

    서울아트록페스티벌에서 http://cafe.daum.net/sarf

  5. 송사마 2009.10.04 15:1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뉴트롤즈 음악 너무 좋네요... 잘 듣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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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earning To Live
02.Sometimes I Could Belive In You
03.Subway Cinderlla
04.Free
05.Tom
06.February Feeling
07.Maybe It Was The Sunshine
08.Midnight Study
09.All I Want Is Your Love
10.Waiting For The Rain
11.Dying g Bird
12.High In My Head

NATURAL ACOUSTIC BAND - Learning To Live

Natural Acoustic Band(이하 N.A.B)는 1965년에 The Incredible String Band가 결성된 스코틀랜드의 Glasgow에서 1969년에 트리오로 결성되었다. Tom Hoy(스코틀랜드), Robin Thyne(잉글랜드) 그리고 N.A.B에게 있어 Natural이란 단어를 그룹명으로 사용 가능케 한 무공해 목소리의 주인공 Krysia Kocjan(스코틀랜드)으로 구성된 N.A.B는 Alloa Working Men's Club에서 그들의 첫 연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Kotsyan]으로 발음되는 Kocjan은 폴란드계 아버지와 플랜더즈(Flanders : 현재 벨기에 서부, 네덜란드 남서부, 프랑스 북부를 포함한 북해에 면한 중세의 국가. 파트라슈가 주인공으로 등장했던 '프랜다스의 개'와 왠지 연관될 듯?) 혈족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처럼 그녀의 특별한 피가 말해주듯, 음반에서 들려주는 Kocjan의 목소리는 결코 예사스럽지 않다. 마치, 울창한 숲과 맑은 호수가 있는 깊은 산 속에 자리잡은 신비스러운 님프들의 나라, 바로 그곳에서 마음껏 외쳐 되다 질투로 쫓겨난, 그래서 다소 날카로운 성격의 님프를 연상시키는 그녀의 목소리는 잔잔함으로 대표되는 포크 음악계에 새로운 청량제 역할로써 대두되었다.

중국계 드러머와 오스트리아계 베이시스트가 가세하여 다국적 연합 그룹의 형태를 취한 N.A.B는 1972년 봄에 1집 (Learning To Live)을 발표하고, 같은 해 가을에 2집 (Branching In)을 RCA를 통해서 발표하는 왕성한 창작력을 보이게 된다. 그러나 이 두장의 뛰어난 앨범만을 발표한 후, Kocjan은 그룹을 떠나 1974년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그 후에는 Al Stewart, The Incredible String Band의 두 주인공인 Robin Williamson, Mike Heron 등과 함께 음악 활동을 하게 된다. Kocjan이 그룹을 등진 후 Tom Hoy와 Robin Thyne은 Joanna Carline이란 새로운 동료를 받아들이나, Kocjan의 자리를 메울 수는 없었다. 조안나 역시 곧 그룹을 떠나게 된다. 그후 1975년에 Hoy는 우리에게 너무나 잘 알려진 Magna Carta에 사운드 엔지니어란 이름으로 가입을 하게 되며, 77년에 역시 Magna Carta에 가입한 Thyne과 함께 정식 멤버로써 활동한 후, 79년에 Nova Carta를 결성하기 위하여 독립하게 된다. Kocjan은 현재 미국에서 세션 활동과 Voice Teaching, 그리고 새로운 녹음을 계획하고 있으며, Robin 역시 솔로 활동을 하고 있다. Tom은 부인 Geraldine과 함께 Tom & Gerry란 듀오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Natural Acoustic Band의 데뷔앨범 "Learning To Live"

String Driven Thing. 이들은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는 그룹임에도 불구하고 Spirogyra와 비교되는 악운으로 평가절하 되어 버렸다. 다시 Spirogyra의 2집 (Old Boot Wine)은 13집과 비교되는 바람에 형편업슨 돈 아까운 음반으로 낙인 찍힌 체 버림받았고 결국 그 오래되고 농익은 향긋한 술내음에 만취된 이들의 수는 극히 제한되어 버렸다. 아쉽다. (The Going's Easy)는 The Greatest Show On Earth의 두 번째 앨범이며 동시에 잊혀져가는 앨범이다.
첫 번째 앨범 (Horizons)에 비해 뛰어난 곡들이 없다. 그러나 The Greatest Show On Earth의 위대한 쇼가 계속해서 펼쳐지고 있는 나름대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앨범이었다. 우리에게 있어 비교의 결과는 명반이냐, 아니냐로 판결난다. 왜 음악을 효과적으로 정리해서 듣기 위한 방법의 한 가지로써 비교를 사용하면 안될까? 제한선 없는 이 끝없는 비교는 영화 '하이랜더'에서 처럼 Only One을 외칠 때야만 끝날 것인가?

여기 다시,('Old Boot Wine)의 운명을 타고난 음반이 하나 있다. (Learning To Live), Natural Acoustic Band의 데뷔앨범이다. 비교 상대는 멀지 않아 발매될 그들의 두 번째 앨범 (Branching In)이다. 어렸을 때 처음 맛본 박카스의 맛은 제법 많은 세월이 지난 지금도 그 독특한 맛에 이끌려 한병 더 먹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참고로 박카스의 진미는 뚜껑에 조금씩 따라 마실 때 나옴) 어느덧, 세월이 흘러 직장 생활을 하면서 새로 생긴 입맛은 생선회의 맛이다. 어렸을 때는 그 은근한 맛을 잘 몰랐다. 아니, 그 맛을 제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매일 먹으면 바로 질리게 되지만 적어도 한달에 한 번은 꼭 먹게 만드는게 생선회의 묘미이다.

(Learning To Live)에서의 Kocjan의 보컬은 두 번째 앨범에 비해 자제하고 있다. 그녀는 Spirogyra의 바브라 가스킨처럼 노래만 할 줄 아는 그룹의 꽃이 결코 아니다. 앞면에서는 첫곡을 제외한 나머지 5곡이 그녀의 작품이며, 후반부에도 2곡이 있다. 자신의 작품에서의 보컬은 가능한 스스로 불렀던 NAB였기 때문에 곡의 분위기 뿐만 아니라 Kacjan의 보컬 테크닉에서도 적지 않은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본 앨범이 수작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비록 음색에서 독특하다 할 순 없으나, 특유의 하이톤을 자랑하는 Kocjan의 목소리에 비해 상대적으로 연주가 밀리고 있기 때문이다. 연주 자체만 따진다면 일반적인 포크 연주로써는 오히려 화려한 측면에 속할 정도다.

경쾌한 기타음과 타악기 리듬에 어울려 쏟아져 나오는 Hoy와 Kocjan의 보컬은 타이틀 곡이자 첫곡인 (Learning To Live)에서 이미 경각심을 갖게 만든다. 재미있는 억양의 목소리와 독특한 끝음 처리가 낯설지만은 않다. (Sometimes I Could Belive In You)에서는 어쿠스틱 기타만이 줄 수 있는 촌스러운 느낌(?)이 부드럽게 시작해서 강·약을 능숙하게 조절하는 Kocjan의 목소리와 어울리고 다시 실로폰의 해맑은 미소와 함께 (Subway Cinderlla)에게로 우리를 이끌어 간다.

이 앨범에서만 등장하는 서정미 어린 플롯고리와 함께 Kocjan만의 강한 하이톤이 다시금 반가움의 인사를 한다. 항상 인내하며 살 수 밖에 없는 우리를 Free하게 만드록자 하는 Kocjan의 목소리는 오히려 자제하고 있다. 대화를 요청하는 기타 소리와 담당하게 외쳐대는 한 단어 (Free), 바로 이 곡이 2집과 차별화 시키는 이 앨범만의 독특한 색깔이라 생각된다. 전원풍의 (Tom)과 (February Feeling)에서는 뒷전에서 담담하게 흘러나오는 플롯소리와 함께 끝음을 살짝 올리는 Kocjan의 독특한 보컬에 귀를 기울였으면 한다.

이 부분에서 N.A.B와는 어울리지도 않는 검은 단발과 토끼 이빨을 가진 Cranberries의 Dolores와 그녀의 목소리가 문득 생각난다. N.A.B의 곡이 아닌 듯한 (Maybe It Was The Sunshine)과 다시 등장하는 신경질적인 목소리가 밤 하늘을 장식하는 (Midnight Study), 이 곡도 Kocjan의 곡이기 때문에 이렇게 불려질 수 있었을 것이다. 후반부에서 가장 돋보이는 (All I Want Is Your Love)는 Hoy와 Kocjan의 대화 형식을 취한 곡이다. Magna Carta풍의 (Waiting For The Rain)과 (Dying g Bird), 특히 에서 들려주는 Hoy의 담담한 음색의 보컬은 훗날, 그가 왜 Magna Carta에 가입하는가를 단편적이나마 보여주는 곡이 아닌가 싶다. 역시, 비슷한 사람들은 무리를 만들기 마련인가 보다. 항상 모든 일에 있어 처음과 마무리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High In My Head)에서 들려주는 합창 형태의 끝내기 한판은 만점에 가깝지 않겠는가!

내가 이앨범을 처음 들었을때의 느낌..... 2집보다 못하군…!

5번째 들었을 때의 느낌 … 어, 이거 그게 아니네…!

20번 이상 들었을 때의 느낌 … 올 겨울도 따뜻할 것 같군…!

글/황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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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Running Into Changes
02.Echoes
03.Money
04.Follow Your Love
05.Road To The Sun
06.Is It True Blue
07.First Boy
08.I'll Carry You
09.Little Leaf
10.Moontime Writer
11.Travellers On The Road

NATURAL ACOUSTIC BAND - Branching In

FOLK 문득 혼자란 느낌이 들 때, 12월의 마지막 한 주만 남긴 채 벽 구석에 비스듬히 걸린 달력이 눈에 들어 올 때, 그리고 누군가 그 누군가를 닮은 사람과 우연히 마주쳐서 우울증과 갈비뼈의 허전함이 느껴질 때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정답, 삐∼익, 뜨뜻한 이불 속에서 잠자기.

눈에는 눈, 여자에게는 여자…? 방안에 숨어서 나만을 반기는 여자들 중, 우선 두말이 필요 없는 지조와 엄숙함의 상징인, Bridget St.John의 품에 안겨 보자. 그녀의 음성이나 외모는 여성이라기 보다는 남성을 연상시킨다. St.John의 목소리, 감정의 변화로 인한 흔들림이 그녀의 숨결에는 배어 있지 않은 듯, 지극한 무정함만이 듣는 이의 숨을 틀어막는다. 그녀의 목소리가 울려 퍼진 공간에는 아련한 여운만이 감돈다. Back To Stray에서의 그 한결같은 담담함에 자책의 눈시울을 얼마나 적셨던가! 회한의 칼날이 아프게 가슴에 와 꽂힌다. 어느 누구도 그녀의 빈자리를 메울 순 없겠지. 글세, 혹시 The Scarecrow를 부르던 시절의 June Tarbor라면 모자란 데로 가능성을 보일 듯 싶다.

St. John이 활동하던 70년대에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여성 포크 싱어중, 상대적인 분위기로 대변되던 힘있는 음성의 주인공을 찾는다면, 바로 Sandy Denny일 것이다. 그녀의 초창기 시절 음악 색깔은 그 당시 포크 음악의 Standard라 여겨지던 미국식 컨트리 포크락 스타일을 취하고 있다. 다시, 모던 포크란 이름 하에 있던 이 흐름은 영국 포크 계에선 Fairport Convention에 의해서 그 틀이 확실히 자리잡히게 된다. 그 공덕에 영국과 일본에서는 F.C를 영국 포크락의 기둥으로 간주하고 있다. 이런 F.C도 초기 1·2집은 눈에 띄는 몇몇 포크곡들을 담고는 있었으나, 앨범 수록곡 전체가 포크적인 분위기가 짙은 곡들로 채워져 있지는 못했다. 오히려 다양한 시도가 이 앨범들의 자랑거리였다. 그러나, Sandy Denny의 입김이 크게 들어가기 시작한 3·4집, 특히 4집인 'Liege & Lief'에서 Sandy가 꿈꾸던 그녀의 Traditional Folk 세계가 완성을 이루게 된다. 이 앨범은 훗날 Mandy Morton에게까지 영향을 미쳐, Spriguns 음악 세계의 근간을 이루게 된다.

Traditional 곡들을 자신들의 앨범에서 자주 불러 주는 그룹, 그들의 보컬(특히 여성보컬)을 연주가 빠진 상태에서 목소리만 듣게 된다면, 누가 누구인지 구분해 내기란 여간 어렵지 않다. Traditional 곡들은 부르는데 있어 그 틀이 어느 정도 정해져 있기 때문에 그러한 것이다. 그런 Traditional 곡들을 부르는 기본을 가장 잘 보여주고 있는 그룹들 중, 주위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그룹이 바로 Pentangle일 것이다. Pentangle의 연주는 사용하는 악기 탓에 상당히 Jazz적인 색채가 강하다. 그러나 Jaqui의 보컬만큼은 Traditional Folk의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 흔들림 없이 그 곡의 분위기만을 잔잔히 이어가는 Jaqui의 노래 솜씨는 교과서안에 그려진 조교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Pentangle의 Cruel Sister와 Folque의 Harpa는 같은 곡이다. 처음 들으면 Harpa의 다소 빠르고 경쾌한 리듬에 귀가 자연스럽게 모아지지만, 머지 않아 Cruel Sister의 여백 속으로 걸어 들어가고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

항상 그러해 왔듯 교과서는 지겨움과 단조로움의 상징들이다. 그럼, 그러한 형식의 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 무엇일까? 그것은 자신들이 만든 곡을 위주로 앨범을 만드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런 면에서 이제 소개될 N.A.B는 완벽한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홍일점인 Kocjan은 천부적인 재능의 소유자로써 한 번 들으면 결코 잊을 수 없는 독특한 하이톤과 극적인 연출을 해내는 테크닉을 갖고 있다.
BRANCHING IN Natural Acoustic Band는 씨뿌리는 봄에 첫 앨범인 (Learning To Live)를 선보였다. 마치, 농부가 그 해 농사의 결실을 거두어들이듯 그해 가을에 본작인 2집 ( Branching In>을 발표함으로써 풍성한 결실을 이루어 내게 된다. 왜, (Branching In)이 (Learning To Live)에 비해 뛰어날 수밖에 없는지를 잠시 살펴보자. 첫 번째로 전작의 단순한 타악기 연주에 비해 힘있는 드럼 연주가 가세함으로써, 음반 전체에 락적인 활력이 더해졌다는 것이다. 또한, 여백을 메우며 흘러나오는 오르간의 연주는 금속성의 기타 연주와 그에 지지 않게 카랑카랑한 Kocjan의 푸른빛 음색 사이에서 완벽한 완충역할을 해내고 있다.

여기에 오케스트레이션의 대폭적인 삽입과 함께 이전 앨범에서 보여준 개인 중심의 작품에서 다소 벗어난 공동의 작품들이 다수 수록되면서, 자연스럽게 보컬과 연주가 균형을 이루게 된다.

다시 말해서, 2집이 1집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물론 곡 자체에도 차이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강한 Kocjan의 보컬에 안 뒤지는 보강된 연주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자, 그럼 그 변화된 N.A.B의 세계속으로 한 번 들어가 보자. 그것도 깡충깡충 뛰어서…

'Running Into Changes', 변화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N.A.B의 충격요법이 적용된 곡이다. 갑작스럽게 툭 튀어나오는 기타음과 한계까지 끌어올린 Kocjan의 하이톤성 바이브레이션은 차가울 정도의 높은 고음을 들려준다. 처음 듣는 순간 왠지 불안하고 어색한 느낌마저 들게 하는 곡이지만, Hoy의 적절한 뒷받침과 완벽함을 노리고 등장하는 오르간 음은 성공적인 변화, 팀웍을 보여준다. 이어지는 'Echoes'에서 이러한 변화는 더욱 완숙해진다. 따스한 봄바람을 연상시키는 플롯소리와 Hoy의 자연스러운 리드에서 풍기는 설득력, 이를 받쳐 주는 부드러운 여성의 음성이 무르익어 가는 화음의 조화를 보여준다. Kocjan이 이런 연약한 면도 보여주다니….

여기에 포근한 오케스트레이션까지 합쳐지니 이 곡에 매료당하지 않을 이가 그 누구이겠는가? 'Money', 분명히 Kocjan의 곡임에도 불구하고 앞 곡들에서 들려주었던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끝이라는 각오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보아 확실히 변모된 N.A.B를 볼 수 있다. 다시 Hoy와 Kocjan은 아주 힘차게 그들의 주장을 한 목소리로 외친다. 'Follow Your Love'라고… 그리고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부드러우면서도 확실한 어조로 차근차근히 설명해 준다. 'Road To The Sun'은 A면에서 가장 무게 있는 곡이다. 아주 진지하며 날카롭다. Kocjan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군더더기가 제거된 곡이다. 그러나 이러한 곡은 자칫 잘못하면 전체적인 음반 분위기에 휩쓸려 잊혀지기 쉬운 곡인 동시에, 자유로운 태풍의 눈 역할을 해주기에 알맞는 곡이다.

B면의 첫곡인 'Is It True Blue?'는 부제처럼 N.A.B의 유일한 일렉트릭 사운드이다. 국내의 모 음악인이 포크 뮤직을 가리켜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포크 뮤직은 한이 서린 음악이며, 그렇기 때문에 듣는 사람에게 행한 사람의 한이 전해져 오래 산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몸에 가장 부담이 가는 선율의 음악이 바로 포크라는 것이다. 그러나 예외는 항상 존재하는 법, 바로 'First Boy'가 그렇다. 흥겨운 기타 리듬과 함께 이어지는 Kocjan의 발랄한 보컬은 생명력, 그 자체이다. 어떠한 우울증이라도 1회 복용에 완치시켜 준다. 왠지, 그 약의 겉면에는 '애인 모르게 하는 몰래팅전에 복용하면 특히 좋음' 같은 문구에 줄이 그어져 있을 것 같다. 지친 현대인에게 여유를 주는 'I'll Carry You', 끝부분의 플롯소리가 여운을 남기는 'Little Leaf'를 뒤로하며, 2집에서 가장 극적인 동시에 비장함마저 안겨 주는 'Moontime Writer'가 흐른다. 이 곡에서 우리는 Kocjan이 얼마나 감정 처리가 뛰어난 여성인가를 알 수 있다. 더불어, 그녀는 노래만 할 줄 아는 마네킹이 아니며, N.A.B를 이끌고 나가는 주인공이 Kocjan일 것이라는 확신감마저 갖게 해준다. Thyne의 유일 곡인 'Travellers On The Road'로 N.A.B는 그들만의 황홀한 자연음의 끝을 맺는다.

글/황상진

Mellow candle의 무시무시함에 질려 포크를 드다지 즐기지 않던 내게 spirogyra는 하나의 충격이었다. 포크락도 이와 같은 느낌을 가질 수 있구나하는 놀라움을 금할 수 없게 하는, 포크락 최고의 그룹이라고 생각된다 하지만 정말로 우연히 알게된 N.A.B 이들역시 내게 새로운 충격을 주며 다가왔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spirogyra에게 결코 뒤지지 않는 것 같다 누가 포크락을 논할때, 이들의 이름이 빠진다면 매우 아쉬울 것이다 여성 보컬kocjan-- 그녀의 이름은 결코 잊혀져서는 안될 것이다--의 환상적인

감정처리, 안정적이면서도 힘있는 연주, 그 뒤를 받쳐주는 오케스트레이션....
A면의 첫 곡 'Running into changes'부터 끝 곡'Travellers on the road'까지 나는 이들이 내뿜는 음악에 심취되지 않을 수 없었다 특히, B면의 첫 곡'It true blue?'는 의외의 일렉트릭 버전이어서 이들의 재치에 잠시 웃음을 지었다 first guitar는 distortion을 사용하지않고 second guitar에서 그 것을 사용하고 있다. 그래서, 포크락 특유의 달콤함을 잃지 않으면서도 하드락적인 요소까지 충분히 갖추고 있는 이색적인 넘버였다

Kocjan의 하이톤 보컬이 내는 훌륭한 테크닉과 밴드의 조화.. 잊을 수 없는 사운드.
로버트 프립아저씨에겐 잠시 바쁘다는 핑계를 대고, 당분간은 이들과의 만남을 가져야겠다.
내가 이들을 만나게 된 것은 정말 행운이 아닐 수 없다.
오랜만에 음반다운 음반을 만나서 매우 기분이 좋다.
아직 못 들어보신 분들께 초강력 추천 앨범.......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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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sexoterra.net/vids/leander-isd-texas BlogIcon leander isd texas 2007.10.17 22:4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너의 위치를 방문한 즐기는!

  2. Favicon of http://wetpinkdreams.com/czn/sexy-teenagers BlogIcon sexy teenagers 2007.10.18 07:1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위치는 그것 찾아본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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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Les Bicyclettes De Belsize
02.Ma Che Frecddo Fa
03.Che Male Fa La Gelosia
04.Pa Diglielo a ma
05.Bugia
06.Il Cuore e' Uno Zingaro
07.La Porti Una Bacione a Firenze
08.Re di denai
09.Piano Piano Dolce Dolce
10.Una chitarra e un armonica
11.Brivido d'amore
12.La Fisarmonica Di Stradella

NADA - Il Meglio Di Nada

1970년대의 이태리 음악계에는 활화산처럼 타올랐던 다수의 아트록 & 프로그레시브록 계열의 그룹 들과 작사, 작곡 노래까지 완벽히 소화해내었던 실력있는 깐따또레 뮤지션들외에 예쁜 용모와 훌륭한 가창력을 겸비한 여성 가수들이 다른 많은 뮤지션들과 더불어 왕성한 활동과 조화를 보여주면서 70년 대 이태리 음악계를 수놓았다. 이미 라이센스로 발매된 Caterina Caselli, Mia Martini, Patty Pravo 등에 이어 이태리를 대표하는 또 한사람의 여성가수 Nada의 앨범을 소개하면서 앞으로도 다른 많은 깐따또레와 깐쪼네계열의 앨범들이 소개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

Nada와 그녀의 성공작 "Il Meglio Di Nada" 본명은 Nada Malanima로 1953년 11월 17일 리보르노의 갑브로지방에서 태어났다. 가수로서 그녀의 보컬능력을 인식하고 데뷔시킨 인물은 RCA 레이블의 신인 발굴기인 Franco Migliacci의 직관력이었 다. 당시 Nada는 어린 새침떼기 소녀의 이미지로 호소력 있는 목소리와 비교해서 미숙하지만 듣는 이 들에게 섬세하면서도 묘한 매력을 느끼게 했다.

1968년 가을에 Nada는 이태리의 대표적인 비트그룹 Rokes와 Shel의 도움을 받아 유럽에서는 인도 출신의 가수인 Engelbert Humperdink에 의해 발표된 바 있는 (Les Bicyclettes De Belsize)를 첫 데 뷔싱글로 공개한다. 다음해인 1969년에는 산레모 가요제에 Claudio Mattone, Migliacci가 함께 만든 (Ma Che Frecddo Fa)로 Rokes와 함께 출전한다. 비록 가요제에서 입상하지 못했지만 당시 많은 인 기를 얻었던 Mina의 곡을 제치고 음반 판매순위에서 정상을 차지한다. 이에 힘입어 소속 레코드 회사 인 RCA는 유럽 각국에서도 음반을 발매하였으며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그후 그녀는 이태리의 많은 가요제에 참가하게 되는데 베네치아의 Mostra Internazionale Di Musica Leggera에서는 (Che Male Fa La Gelosia)를 불렀으며, 69∼70 di canzonissima에서는 Migliacci의 곡인 (L'anello)라는 새로운 곡으로 예선에서 만점으로 통과하기도 했다. 그러는 동안 RCA에서는 Nada의 초창기 싱글들을 포함한 첫 앨범이 발표된다.

그 다음해에 Nada는 다시 Jimmy Fontana의 곡인 (Pa Diglielo a ma)로 Rosalino Cellamare라는 세례명으로 1970년 산레모 가요제에 참가한다. 70년 Cantagiro에서 (Bugia)를, Canzonissima에서는 Elvis Presiey의 (I've Lost You)의 이태리어 번안곡인 (Io I'ho Fatto Per Amore)를 부른다.
바로 이 곡은 그녀의 두 번째 앨범의 타이틀이 되었으며 수록곡중에서 Nada는 특별히 같은 이태리인인 Odoardo Spadaro에게 바치는 곡 (La Porti Una Bacione a Firenze)를 불러주고 있다.

1971년에 Nada는 (Il Cuore e' Uno Zingaro)를 Nicola di Bari와 함께 산레모 가요제에서 우승 하면서 전성기를 맞이한다. 우승자들이 곡을 다시 부를 때 그녀가 흘리던 마스카라에 얼룩진 눈물을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게 되었다. 그후에도 (Tic Toc)으로 Mostra Internazionale에 참가하며 다음 72 년 산레모 가요제에서는 (c)를 불러 3위에 입상한다.

Disco per l'estate 72에서도 (Una chitarra e un armonica)로 좋은 결과를 얻는다. 1973년에 싱글 (Brivido d'amore)가 공개되는데 B면의 (Ancora up po d'amore)는 그녀에게 있어서는 진정한 음 악적인 변화로 Mauro Lusini외에도 Reale Accademia di Musica의 Adriano Monteduro, 그리고 무엇 보다도 인생의 동반자가 되어준 Camaleonti 출신의 Gerry Manzoli에 의한 것이었다.

그녀의 1973년 앨범 (Ho Scoperto Che esisto anch'io)는 전환기의 음반이다. 이 앨범은 Piero Ciampi와 Gianni Marchetti가 제작을 맡아주었고 Nada는 섬세하면서도 현저한 변화로 강렬하면서도 성숙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1975년에 컨셉트앨범 (Nada 1930 : Il domatore delle scimmie)를 발 표했고 Hennk Topel의 편곡, 제작아래 Reale Accademia di musica와 공동 제작한 것이다. 이 앨범은 기존에 Nada의 음악을 감상했던 사람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비평을 들었다. 1987년이 Nada에게는 다 시 중요한 전환점이 되는데 Fonit Cetra 와 함께 (Bolero)를 발표하면서 산레모 가요제에 다시 한 번 참가하지만 좋은 결과는 얻지 못한다. 그때부터 그녀는 대중들에게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가장 최 근에는 Piero Ciampi의 "Sul Porto di Livorno"를 다시 부르면서 그녀의 리싸이틀을 마련하기도 했다.

지금까지 그녀의 간단한 활동경력과 수록곡을 연대별로 정리하면서 그녀의 앨범을 감상하는 그녀의 매력적인 보컬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아울러 음악을 가까이 하기에는 더 없이 좋은 이때 본작은 그 녀를 기억하는 많은 팬들에게 좋은 추억의 앨범이 될 것이다.

http://www.nadamalanima.it/  <--나다말라니마의 홈페이지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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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megasexux.com/hot/girl-naughty-pic-school BlogIcon girl naughty pic school 2007.10.18 02:5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재미있는 지점. 감사.

  2. Favicon of http://hotgirl2008.com/wet/anal-porn-movie BlogIcon anal porn movie 2008.03.13 05:4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수한 일! 감사!

영국 아트록 그룹 Renaissance의 리드싱어이자 "천상의목소리"

Annie Haslam 유명한 음악가 집안에서 태어났다.

 

그의 아버지는 가수이자 코미디언이었고

오빠는 1960년대 중반 브라이언 엡스타인이 매니저를 맡았던 록앤롤 가수였다.

 

어린 시절에는 패션디자인에 관심이 많았다고 한다.

대학에 들어와 동네 선술집 에서메리 홉킨의 "Those Were the Days 부른 것이 사람들의 호응을 얻으면서 가수로서의 길을 모색,오페라 가수 Sybil Knight 문하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1970년말 멜로디 메이커의 르네상스 새 보컬리스트 구인광고에 응했는데, 해슬램의 5 옥타브를 넘나드는 수정같은 소프라노 보이스는 당시뿐만 아니라 그후 다른 보컬리스트를 맞았던 르네상스 멤버들에겐 잊을 수 없는 단 하나의 목소리로 각인되었던 것이다.

 

Renaissance의 프런트 멤버로 활동하면서 1977년 솔로 데뷔 앨범을 냈고 1985년에 앨범 Still Life를 발표, 1989년 세번째 솔로앨범을 선보였다.

 

Annie Haslam의 앨범 Still Life는 애니 헤슬럼이 평소에 좋아하던 클래식 소품에 가사를 붙인 것으로, 르네상스의 시적인 가사의 주인공인 베티 태처가 맡아 주었다. 애니 해슬램은 70년대를 풍미했던 브리티시 프로그레시브록 밴드 르네상스(Renaissance)의 프론트우먼으로 널리 알려진 여성 싱어다.

 

유명 클래식 작품 들을 차용하거나 매우 고전적인 어법의 세련된 연주를 들려주었던

르네상스에서 그녀는 전설을 통해서만 들을 법한 맑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듣는 이를 사로 잡곤 했다.

 

낭만적이며 때로는 신비감마저 자아내는 분위기를 연출했던 애니 해슬램은

르네상스의 사운드메이킹에 있어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흔히 아트록이나 프로그레시브록 계열의 여성보컬리스트로 애니 해슬램을 가장 먼저 떠올릴 수밖 에 없는 이유가 바로 그러한 르네상스에서의 활약 때문이다

그러나 애니 해슬램 이 단지 르네상스의 보컬리스트로 머무른 것만은 아니다.

 

그녀는 로이 우드(Roy Wood), 루이스 클락(Louis Clark), 저스틴 헤이워드 (Justin Hayward), 스티브 하우(Steve Howe) 등 포크와 클래식 그리고 프로그레 시브계의 유명인들과 활발한 교류를 가졌고 그 결실로 [Annie In Wonderland], [Still Life], [Annie Haslam],와 같은 일련의 솔로작들을 완성해내기도 했다



1977:Annie In Wonder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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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5:Still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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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ll Life Lyrics

천상의 목소리의 르네상스 보컬리스트인 Annie Haslam의 클래식 소품입니다.
~land의 이름을 가진 나라 여성 보컬리스트는 대부분 청아한 목소리를 가졌다
라는 생각을 가졌었는데 이 역시 잉글랜드 출생이라 어쩔수 없군여. ^^;
이 소품은 클래식 작곡가의 음악들을 로얄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에
맞춰 애니가 노래를 부릅니다.
총 12곡의 클래식 넘버중 일반적으로 우리들 귀에 익은 몇곡을 추려봤습니다.
2번째 트랙의 Still Life는 바하의 G선상의 아리아.
6번째 트랙의 Careless Love는 쇼팽의 이별곡.
7번째 트랙의 Glitter And Dust는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호수.
9번째 트랙의 Save Us All은 알비노니의 아다지오.
11번째 트랙의 Bitter Sweet는 생상의 동물의 사육제중 백조.

1989:ANNIE HASL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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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Blessing in Disgu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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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LIVE Under Brazilian Sk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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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 The Dawn of An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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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It Snows in Heaven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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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One Enchanted Ev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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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Woman Transc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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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헤슬램에 대해 자료를 찾다보니  홈페이지를 찾았는데 제가 영어가 안되서 홈페이지 링크겁니다^^

http://www.anniehaslam.com/  <--애니헤슬렘의 홈페이지입니다

Posted by 겨울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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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hottestsexo.com/free/terrier-mix-dog BlogIcon terrier mix dog 2007.10.18 03: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주 좋은 위치 나는 그것을 감사 좋아한다!

  2. Favicon of http://hot-girl-2008.com/apartment-diego-san-studio BlogIcon apartment diego san studio 2008.03.13 06: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중대한 위치 축하!경이롭 위치!

  3. Favicon of http://1.cn BlogIcon dn 2010.05.13 14: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르네상스 내한공연. 오늘 애니헤슬렘 홈피에 들어가니 써있던데요..... 와우!!!!!